여성의 임신과 출산 적령기와 최근 기형아 출산율 그리고 노산 해결법
저출산.. 이 단어도 쓰면 어디선가 출산도 안 해본 사람들이 도끼눈을 뜨고 지롤들을 하신단다. 저출생. 우리나라의 저출산, 저출생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거기다가 요즘은 주변에서 쉽게 자폐아나 기형아에 대한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곤 한다 가장 큰 원인은 산모의 나이가 아닌가 싶다.
인간의 수명은 의학이 발달하면서 100세시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너무 오래 사는 건 아닌가 싶다. 인간의 DNA에 의하면 인간은 30대에서 40대 정도까지 살고 죽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의학으로 인해 오래 살게 되면서 그에 맞춰서 결혼도 늦어지고 결혼이 늦어지니 임신도 늦은 나이에 하게 되는 것이다.
여성의 임신과 출산 적령기
여성의 임신과 출산, 가임기의 여성은 30대가 넘으면 임신 확률이 감소한다고 한다. 개인차가 있지만 폐경에 의해 생리가 멈추면 자연 임신과 출산은 불가능 하다. 요즘 여성들의 폐경의 나이가 41세 전후로 임신과 출산의 확률이 떨어지고 25세에서 29세의 불임 확률은 8-9% 정도인데 40-44세의 여성은 20% 후반이라는 조사결과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가임기의 여성의 임신과 출산 적령기는 25세에서 35세 전후로 보는 것이 맞다
여성은 나이가 들어 노화가 되면 난자들도 나이가 들고 노화가 온다. 난자의 뿌리인 원시 난포들은 태어났을 당시 200만개 정도로 시작하다가 사춘기가 되면 30만 개로 줄고, 초경을 시작으로 생리를 하면 할수록 그 숫자는 날로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여성 난자는 인간 여성의 노화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염색체 이상이 발생되며 가임기 여성이라도 임신확률이 떨어져 비록 임신을 했더라도 유산의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최근에는 결혼을 하는 나이도 점차 느려지고 맞벌이 하는 부부도 많으며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또한 여성에게 생리 이상 같은 임신에 대한 허들이 높아져 미리미리 임신을 계획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임신과 출산의 높은 벽에 가로막혀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기형아 출산율
가깝게 지내는 지인 부부의 자녀가 자폐나 기형을 가지고 있어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 속으로 삭이는 부부를 본 적이 있다
늦은 나이에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위에서 말한것 처럼 건강한 가임기간을 지나서 결혼을 했지만 그만큼 임신을 하기에는 많은 난관이 있었다. 주변에 시험관으로 임신을 하고 출산을 했서 쌍둥이를 키우는 집들을 본 적 있는가. 시험관 혹은 인공수정을 통해 출산을 한 지인들도 나의 주변에는 많다 나 역시 시험관을 권유받았지만 굳이 시험관까지 해야 하나 싶어 하지 않아 나는 자녀가 없다. 시험관을 하면 쌍둥이가 생긴다는 말은 들어 봤을 것이다. 실제로 시험관을 할 때 임신의 확률을 높이고자 배아를 2개 이상 넣는다고 한다 그러면 쌍둥이가 될 확률이 20-30% 정도 된다고 한다.
시험관을 한다고 기형아가 출산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부와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에서 조사한 통계는 살짝 두렵게 다가온다
어그로 좀 끌어보자고 이런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내 주변에 기형아를 데리고 사는 지인 부부가 있다. 술만 먹으면 자기탓을 한다. 내가 뭘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
이 글에는 기형아 출산에 대해서만 자료를 넣었다. 자폐아에 대한 자료는 넣지도 않았지만 실제 자폐관련된 내용이 훨씬방대하다.
노산(老産)
나이가 많은 고령출산을 의미하는 단어다 영어로는 advanced maternal age
우리나라 통계청에 의하면 여성의 초혼 연령은 30세가 넘으며 첫 출산 역시 30세를 넘긴 지 오래다 남성의 평균 결혼 연령대 도 2010년 후반에는 33세까지 높아졌다고 한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결혼을 늦추고 임신도 따라서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산모의 노화로 인해 난자의 염색체 돌연변이와 다운증후군 염색체 등 이상아는 출산할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한다. 노산이 늘어남에 따라 기형아와 자폐아로 태어나는 신생아가 늘어나면서 사회 문제가 되기도 한다.
대한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31세부터 초기 노산으로 정의하고 있다고 한다.
해결방법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의 강연에서 들었던 내용이다. 세계는 의학발달과 함께 과학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이미 1980대 후반에 난자를 냉동하는 난자 냉동 기술이 나왔으며 노산으로 인한 유전질환이나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산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난자를 보관하는 난자냉동보관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한다. 여성 나이 35세를 기준으로 삼고 난소기능저하와 염색체 이상에 대비하여 그 이전에 난자를 채취 냉동할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단점으로는 여성에게 호르몬 교란을 통해 억지로 배란을 유도시켜 난자를 채취하기 때문에 여성의 건강에 좋지 않으면 비급여 시술이라 채취 비용과 보관 비용이 높다고 한다.
그래도 기형아나 자폐에 대한 비용에 비한다면 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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