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마지막날 방송보기 우승 40살 박상현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40살의 박상현 프로가 트로피를 차지했다.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4일간 열린 대회(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에서 최종 라운드 2차 연장 끝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40살의 박상현은 상금 3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GV80 쿠페, PGA투어와 DP월드 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상현 프로는 마지막날 18번홀에서 버디를 집어넣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첫 번째 연장 라운드에서는 버디, 그리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우승의 쇄기를 박아 넣은 이 글을 만들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현 프로는 "18번홀 바람에 따라 전략이 다르다. 오늘 티샷을 할 때는 슬라이스 뒷바람이, 두 번째 샷을 하는 위치에는 그냥 뒷바람이 불었다. 모든 선수가 2 온이 된다. 차라리 맞바람이 불었으면 나한테는 승산이 없었을 것 같다. 바람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박상현 프로는 오늘 승리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상금 3억과 누적상금을 50억 4086만원까지 늘리며 한국 골프 코리안 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50억 클럽에 가입하는 기쁨까지 겹쳤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마지막날 방송 보기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박상현
40살이라는 젊지 않은 나에게도 젊은 선수들과 경쟁해서 우승을 차지한 박상현 프로는 자신의 몸 관리를 우승의 원동력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그는 "부상이 없다면 40대 중반까지 젊은 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허리가 조금 좋지 않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마사지를 받았다"라고 하며 "부산 없이 잘하자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다. 골프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몸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역시 몸이 재산이라는 선조들의 말이 틀린 말이 아닌가 보다.
마지막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프로는 "성실함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 연습 열심히 하면 된다. 사실 나도 아직까지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 신기할 때가 있다. 골프를 완전히 놓기 전까지 계속 공부도 해야 한다. 아직도 TV중계를 보면서 괜찮은 선수의 플레이를 따라 해 보기도 하고 그런다. 이러한 열정과 관심이 오래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박상현 프로님
'시사\상식\매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의 임신과 출산 적령기와 최근 기형아 출산율 그리고 노산 해결법 (0) | 2023.11.07 |
---|---|
반려견 공격에 손가락 끊어진 피해자, 견주의 황당한 반응 (2) | 2023.11.06 |
제네시스 챔피언십 임성재 3일 연속 단독 선두 & 홀인원 전가람 (2) | 2023.10.14 |
'매불쇼 건강이최고' 맨발 걷기 운동 장점 단점 알아보기 (1) | 2023.10.14 |
태풍 14호 고이누, 코이누 추석 끝나고 대형 태풍 발생 (1) | 2023.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