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최애의 아이 실사화 실화냐? 아마존도 뿅 갔나보네
애니를 많이 보는 덕후는 아니지만 애니 '최애의 아이'는 정말 스토리와 그림필이 너무나도 좋아서 재미있게 본 애니다. 이런 애니가 아마존과 원작사인 토에이가 크로스하여 실사화를 진행해서 올해 2024년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독점 방송 예정이며 영화는 도에이가 극장개봉을 한다고 한다. 제발 일반 애니 실사화의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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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최애의 아이
나이가 들고 애니메이션을 한참을 안봤다. 아직까지 기억 속에 있는 건 원피스, 나루토, 얼마 전 다시 개봉한 슬램덩크 정도라고 하면 글쓴이의 나이를 대략적으로 짐작은 하실 것이다.
그런 글쓴이가 이 애니 "최애의 아이"는 보았다. 그것도 정말 재미 있게 보았다.
글쓴이는 환생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처음엔 환생물이 신박해서 몇번 보았지만 설정도 맘에 안 들고 너무 먼치킨이야기라 이상하게 꺼려했었다.
이 애니 최애의 아이는 환생 애니가 맞지만 그리 꺼려지는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 애니를 본다면 미스터리나 사회 고발, 화려하지만 역겨운 연예계 뒷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환생물을 싫어하는 나 조차도 정말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이다.
최애의 아이라고 해서 아기가 주인공은 아니다. 이름이 '아이'다
인기 그룹의 인기 아이돌인 '아이'가 임신을 하고 비밀 출산으로 쌍둥이 남매를 낳게 되는데 태어나는 쌍둥이가 환생의 주체이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히로인이다. 출산을 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 '아이'는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실제 애니를 보기를 추천하는 몇 안 되는 애니다. 위에 언급한 원피스는 이제 추천 안 드린다. 너무나도 방대해서 초반부터 정독을 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나루토도 추천이고 슬램덩크는 왕추천이다. 단행본도 몇 권 되지 않는다. 소장각이다.
애니 최애의 아이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영하고 있다. 총 11부작 드라마로 편성이 되어 있다.
아마 쉬는 토요일에 시작하면 하루.. 피곤하면 일요일이면 아마 다 볼 수 있을 듯..
넷플릭스 최애의 아이 바로가기
https://www.netflix.com/kr/title/81684733
인기 아이돌인 '아이'가 쌍둥이 남매를 낳는데 그녀의 주치의와 이전 '아이'를 좋아하던 환자가 환생하는데 쌍둥이로 태어나면서 성장하여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일본의 아이돌 시스템과 산업 엔터업계에 대한 묘사등 '아이'를 죽게 만든 사람에 대한 미스터리와 환생 주인공의 버프등 여러 가지 요소가 정말 절묘하게 혼합된 나의 최애의 '최애의 아이' 애니다
실사화 최애의 아이 캐스팅
이번 실사화 발표가 나면서 실사 최애의 아이 출연자들이 원작의 표지를 재현한 필름컷도 공개되었다.
아쿠아 역할에 사쿠라이 카이토 / 아이 역활에 사이토 아스카 / 루비 역활에 사이토 나기사 / 카나 역활에 하라 나노카 / 아카네 역활에 캉야시마 미즈키 / 멤쵸 역활에 아노.
개인적으로 일본이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하면 망작으로 만들어 버리는 재주가 있다.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나열하지는 않겠다. 제발 제발 바람의 검심 같이만 만들어 다오
아마존 프라임에서 같이 만든다고 하고 일본도 자신들의 애니메이션이 해외에서 침 좀 뱉는 줄 잘 알고 있으니 이번만큼은 제발 손가락 발가락 오그라 드는 이상한 헛지랄은 하지 않고 원작에만 충실해 줬으면 좋겠다. 설마 네코무라씨 같이 고독한 미식가 아저씨를 고양이 탈 씌워서 연기시킨 것처럼 저 쌍둥이 아이들을 성인 배우로 분장시켜서 연기시키지는 않겠지... 만약 그렇게 만든다면..... 앞으로 초밥은 일절 먹지 않겠다.
실제 '오늘의 네코무라씨'라는 일본의 고양이 가정부 만화를 실사화 한 드라마의 한 장면이다. 한국을 좋아하고 우리에게도 친숙한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의 '고로'상이 고양이 분장을 하고 드라마에서 고양이인 것처럼 연기를 하는 희대의 뒤통수 드라마이다.
제발 이번 '최애의 아이'만큼은 제발 부탁드리고 부탁드리는데 저 꼬락서니 같은 장면을 안 남겼으면 좋겠다.
일본에서 사회적 현상까지 됐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최애의 아이'는 '요아소비'가 부른 주제가 '아이돌'의 인기가 유튜브며 틱톡이며 할거 없이 전 세계를 강타했으며 우리나라에도 '최애의 아이 챌린지'라고 해서 엄청난 영상들을 양산했었다.
아래는 조회수 1100만 회를 넘어선 장원영의 최애의 아이 댄스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shorts/FINOoQ1vits?feature=share
원작자 아카사카 아카
원작자인 아카사카 아카 님은 이번 실사화에 대해 "최애의 아이는 연예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고 좋은 면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비판적인 이야기도 하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최애의 아이가 실사화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실사화를 하려고 했을 때 캐스팅 분들과 제작진들에게 '정말로 괜찮습니까?'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기분이었다. 맡아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작자인 아카사카 아카 님은 남자분이시다
나무위키 아카사카 아카
그는 "연예계를 무대로 한 '최애의 아이'라는 작품을 만화가의 시선이 아닌, 정확히 연예계 현장에서 진짜 현장에 있는 사람이 만들고자 하는 마음은 어떤 것인지, 또 어떤 것이 완성되는지 관심이 많다. 여러분들 그렇지 않을까, 부디 그 대답을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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