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마린보이 박태환 수영 30주년 "나만 보고 나만 기대해서 부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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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마린보이 박태환이 선수 시절 겪었던 부담을 지난 21일 방송된 tvN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나와 "수영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냐?"라는 질문에 "왜 수영이라는 분야를 내가 혼자 다 짊어져야 하는지 그게 아쉽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수영이라는게 매 시합 나갈때마다 기록을 깰 순 없지 않냐 나만 보고 나만 기대 하니까 그게 어느 순간부터 부담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장점과 단점이 항상 공존 한다.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너무 좋은데 시합할 때는 혼자 다 짊어져야 한다. 다른 단체 종목은 내가 그날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안 나가도 되는데 수영은 그럴 수 없으니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누군가 빨리 나와 주길 바란다."라고 말 했다
tvn 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 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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