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필드 초보 골린이 준비물 추천! BEST 5
나의 골프 초보 시절인 골린이 시절이 생각이 난다. 가오나 잡을 줄 알았지 필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스크린 골프장에서 몇 번 휘둘러본 실력으로 골프장에 갔다가 이 산 저 산 오른쪽 벙커 왼쪽 벙커.. 산 타는 것도 싫은데 무거운 쇳덩이를 들고 지금 내가 이 짓을 왜 하는 것인가? 집으로 갈 수도 있는 것인가? 온갖 물음과 후회가 왔었는데 지금은 텔레비전만 틀면 야구 축구 안 보고 골프 채널이 고정이다.
골린이님들 이제 필드 나가는데 흥분이 되지 않나요? 몇 번 더 가서 적응이 된다면 소풍 가는 기분이 들 거예요
골프 초보 골린이의 필드 입성
골프 시작을 하고는 정말 피는 안 났겠지만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고 굳은살이 끼는 고통을 감내하고 필드로 나갈 일이 생기셨다면 일단 축하드립니다. 골프가 어려워도 조금만 적응하면 여러분이 국민학교 또는 초등학교 때 소풍 가는 날의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필드를 가기 전 연습을 충분히 하셨을 꺼라 생각하고 골프웨어나 골프화 같은 걸 별도로 추천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처음 골프 칠 때만 해도 골프장 입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셔츠를 입거나 정장 마이를 걸치고 긴바지를 입지 않으면 입장 자체가 되지 않았지만 요즘(코로나 이후)은 골프웨어들도 캐주얼하게 나오기도 하고 골프장에서도 그리 복장 단속을 엄격하게 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반바지를 입고 클럽 하우스도 들어갈 정도로 많이 프리해졌습니다.
골프웨어가 있다면 골프 모자는 있으신가요? 야구를 좋아하신다고 야구 모자를 쓰고 가시나요? 별다른 제재는 없습니다. 저도 필드 갈 때 골프모자가 아닌 스냅백이나 예전에 즐기던 서핑 모자를 쓰고 필드에 가긴 합니다.
골프경기에서 모자를 쓰는 이유는 혹시 아시나요? 필드의 뜨거운 햇살을 차단하기 위해 쓴다고 생각하시나요?
골프 경기 중 날아온 골프공이 머리를 때렸을 경우 머리를 최소한으로 보호하기 위해 모자를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스개 소리로 골프공에 머리를 맞으면 머리가 터지는데 그때 머리의 뇌수가 사방팔방으로 튀는 것을 방지하고 터진 머리를 모자로 감싸서 얼른 병원으로 보내기 위해 쓴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요즘 텔레비전에서 보는 골프 경기를 보면 창이 넓은 모자를 쓰는 선수도 있고 예전 유명 선수 중에는 카우보이 모자를 트레이드 마크로 쓰고 다닌 그렉 노먼이라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여성 골퍼와 남성 골퍼가 공유를 잘하지 못하는 제품들 중에 모자가 있겠다.
여성골퍼용 모자
남성골퍼용 모자
골프 모자는 아마 골프라는 운동을 하시면서 아주 많이 구매하시게 될 겁니다. 야외 스포츠이고 땀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모자가 땀에 흠뻑 젖어서 버리는 일도 생기고 골프웨어랑 색깔 매치를 위해서 여러 가지 색상으로 구매하시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거기다가 이 골프라는 운동이 은근히 브랜드를 따지는 스포츠라 남들 보는 눈도 있고 해서 별 것 아니지만 신경 쓰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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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인의 골프웨어 색상 남성분이시면 아마 바지와 상의를 각각 다른 색상으로 매치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시면 모자의 색상은 바지 색상과 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두운 색 바지면 어두운 색 모자 흰색 바지라면 흰색 모자
그리고는 또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허리벨트입니다. 골프웨어 바지를 입었는데 회사 갈 때 사용하던 정장 벨트를 하시지는 않겠죠? 그런데 이런 운동하는데 어울릴만한 벨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나름 구색을 갖춘다고 옷사고 신발사고는 하지만 벨트는 그다지 신경을 써본 적이 없어서 저도 벨트를 별도로 골프용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골프 골린이들의 골프 기본
자 골린이 여러분 골프 웨어와 골프 신발 골프 모자 골프 벨트가 준비가 되었나요? 그러면 조금 더 안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골프 연습을 위해 골프 캐디백을 구매하셨을 거예요 거기엔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 아이언, 웨지, 퍼터가 들어 있겠죠 그럼 또 뭐가 필요할까요?
바로 공입니다. 골프공 머리 올릴 때나 초보때는 일단 공을 많이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많이 잃어버립니다. 골린이 여러분들은 잃어버린 공 찾을 시간이 없습니다. 얼른 동반자들을 따라 가야 해서 잃어버린 공은 얼른 잊어버리고 다른 공을 꺼내야 합니다. 아마 옆에서 당신의 첫 필드 라운딩을 도와주는 동반자가 있을 것이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머리 올리는 날이거나 필드 초보 분들은 비싼 골프공 구매하지 마십시오 아깝습니다. 괜히 타이거 우즈가 쓴다는 공을 박스채 사 와서 하루 만에 아니 9홀 만에 다 잊어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골프공은 1박스를 1 더즌이라고 호칭합니다. 그리고 골프공의 제조 공법에 따라 2피스 3피스 4피스로 나누어집니다.
여러분이 스크린 골프장에서 사용한 공은 스크린 전용 공프공이고 거의 대부분 1 피스 거나 2피스 공입니다.
2피스 3피스 4피스는 공의 성질이 각각 달라서 어느 정도 실력이 구비되고 나서 사용하셔도 되니 여러분은 그냥 새공 구매하지 마시고 로스트 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언제 어느 순간에 공을 잃어버리게 될지 모르니 가격이 저렴한 로스트볼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제 골프공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는 않으 시겠죠. 필드에 가시면 골프 카트를 타고 다니시는데 공을 찾느라 캐디백을 뒤지면 얼마나 귀찮은 일이겠습니까.
그럴 때 쓰라고 골퍼들은 파우치를 들고 다니고 골프 카트 뒤에 두고 다닙니다.
이 파우치 안에는 골프공과 지갑 담배 핸드폰 골프티 기타 들고 다닐 때 거슬리는 것들을 수납할 수 있는 용도입니다.
그리고 필드 위에서 드라이버로 날린 공이 해저드에 빠졌을 때 다시 골프 카트까지 가서 공을 가지고 올 수 없겠죠? 그럴 때 쓰라고 있는 게 볼 파우치입니다.
여분의 공을 2개 정도 휴대 할 수 있는 파우치를 허리에 차고 다니면서 빠르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여성용은 좀 더 이쁜 디자인이 많은데 위의 쿠팡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이미지 저작권 때문에 저작권 없는 이미지만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준비 못하는 것이 볼을 닦거나 아이언을 닦을 때 쓰는 수건입니다.
필드에 떨어진 공을 함부로 손을 데선 안되지만 그린에서는 마크를 하고 공을 깨끗이 닦아 주는 캐디님이 계시는데 캐디님이 먼 곳에 있으면 자신이 직접 골프공을 닦으면 됩니다. 골린이들은 잘 챙기지 못하는 아이템이니 하나쯤 준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티는 챙기시고 주변 동반자도 흔하게 빌려주는 아이템이니 골프 티는 넘기고 볼마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필드 자주 다니고 친한 지인들과의 동반 라운드라면 그냥 백 원짜리 오백 원짜리 동전을 볼마크로 쓰거나 홀 초반에 썼던 티를 볼 마크로도 사용합니다. 그런데 골프 초보 분들은 준비를 하시는 게 정상입니다. 정석으로 공을 배우셔야지 너무 요즘 매너 없이 공을 치신다면 나중에 큰 흉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아마 주변에 필드로 머리 올리러 간다고 하면 챙겨주는 골프 선배들이 있을 것입니다. 없으면 그분에게 빌리면 됩니다.
골린이도 거리를 봐야 한다.
골린이님이 필드에 가기 전에 스크린 연습장에서 공을 많이 쳐 보셨을 것입니다. 스크린 연습장에서는 내가 친 드라이버의 비거리가 나오고 핀까지 남은 거리가 화면에 나오니 거리에 맞춰서 아이언이든 우드든 유틸리티등을 선택하게 됩니다.
자가 클럽의 비거리는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깐요. 그런데 필드는 캐디님이 남은 거리를 알려 주기는 하지만 캐디님이 골린이님 옆에 딱 붙어 있지는 않습니다. 제가 처음 골프를 칠 때는 거리측정기라는 것이 없었지만 지금 시대가 시대이니 골프 거리 측정기가 아주 흔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투어 프로들은 경기 중에는 거리측정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우리는 어디까지나 아마추어고 님은 이제 머리 올리는 골린이입니다.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엔 골프 거리 측정기를 구입하고 난 이후 훨씬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내가 보내려고 하는 필드의 상황도 눈으로 볼 수 있고 페어웨이를 잘라서 갈 때도 적당한 거리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님이 골프를 계속한다고 생각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골프 거리 측정기를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저렴하면서 사이즈도 작은 거리 측정기가 아주 많이 나옵니다. 필드의 거리를 측정하면 그만큼 마음이 안정됩니다.
위 물품 외에 필드에 나가실 때 필요한 것으로는 기본적인 골프 장갑, 선글라스, 간식 등등이 있으면 좋겠네요 저와 함께 가는 저희 동반자 들은 간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먹기도 하고 술 좋아하는 지인은 1부 가서는 항상 위스키에 맥주를 섞어서 먹고 난 다음 라운딩을 하기도 합니다. 스포츠라 집중해야 하는 건 맞는데 친목 도모에 명량 골프는 항상 일상의 스트레스를 없애 줍니다.
친한 지인들과 함께 초록색의 필드 위에서 서로에게 파이팅을 넣어주고 또는 놀리면서 5시간 가까이 땀 흘리면서 지내다 보면 정말 골프가 매력 있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하시면 나중에는 짐이 점점 줄어들 거예요
짐이 줄어드는 그날까지 열공합니다. 파이팅 골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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