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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여 말하는 방법 이다

google'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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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언어가 있어서 코미디 방송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개그 요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필자의 주변에도 MZ들이 있어 그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세대 차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곤 한다. MZ 언어로 그들의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대들도 그대들 보다 어린 사람이 그대들의 나이가 되면 그대들이 그들에게 세대차이라는 것을 느낄 날이 올 것이다.

그대들도 기존의 기성세대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므로 몇 자 적어 보니 한 번쯤 머릿속으로 생각해 보기 바란다.

 

MZ세대_말하는_방법
MZ세대 말하는 방법

 

세대 간의 갈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의 행동거지에서 자연스럽게 묻어 나온다. 매력을 발산해라

MZ 세대여 말하는 방법을 알고 말을 하자

상대에게 호감을 높이는 방법

"알고 계실 테지만" 당신한테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마법의 단어다. 외워라

"알고 계실 테지만" 그 사람이 몰라도 상관없다 당신이 상대방을 한 단계 위로 본다는 느낌을 주는 단어다.

호감을 높이려면 "알고 계실 테지만.." 이 단어를 말머리에 넣는 것만으로도 당신에 대 더욱 많은 호감의 점수를 줄 것이다.

 

 

숨도 안 쉬고 말하는 사람

자주 주장이 강한 사람 중에 정말 빠른 속도의 언어로 자신의 주장을 다다다다 말하는 사람이 있다. 옆에서 듣고 있자니 그리 틀린 말 같지는 않지만 보통 이러한 사람들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자기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말을 멈추지 않으며 자신의 말에 동의를 구하기도 한다. 

이럴 때 "잠깐만, 진정해" 같은 직접적인 말보다는 기침이나 큰 동작으로 자세를 바꾸는 등 그 사람의 주위를 환기시키는 행동을 하면 말이 느려진다. 

숨도 안 쉬고 말하는 사람에게 행동으로 대답해라

 

내 실수를 꼬집는 사람에게

나도 실수를 한다. 당신도 실수를 할 것이다. 간혹 내 실수를 꼬집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 눈을 흘기거나 표독스럽게 쳐다볼 필요가 없다.

내 실수를 꼬집는 사람에게는 칭찬을 해라. "맞는 말이야. 역시 예리해"라고 인정하고 도리어 칭찬을 해 주면 당신의 실수를 꼬집어 공격하려는 사람의 에너지를 당신이 흡수할 수 있다.

내가 한 실수를 꼬집는 사람에게 칭찬해라

 

 

상대의 의견을 듣고 싶다면

긴장해서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다면 그윽하게 바라만 봐라 

시선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효과적이다. 상대에게 발언을 요구하는 부드러운 행동이다.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싶다면 그윽하게 바라봐라.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눈을 부드럽게 깜박이면 상대방도 눈치를 챌 것이다.

 

흥분한 상사 앞에서

MZ들은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익숙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그들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내하고 감내해야 하는 시간이 없을 리가 없다.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무엇인가로 흥분한 상사가 흥분된 목소리와 상기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목소리를 더욱 차분하게 해라

사람은 무의식 중에 상대방 목소리 톤을 따라간다. 똑같은 방식으로, 당신이 목소리를 낮춘다면 상대방도 격앙된 기분을 진정시킬 수 있다. 

만약 여기서 싸우고 싶다면 상사의 톤으로 받아 치면 거의 확실한 확률로 싸움을 시작할 수 있다.

흥분한 상사 앞에서는 목소리를 더욱 차분하게 하라

 

상대방을 내 의견에 따르게 하려면

"아니면~"이라는 단어의 마법을 써보는 것이 좋다

"햄버거 괜찮으세요? 아니면 감자튀김 세트는 어떠세요?" 이 간단한 대화의 차이로 판매량이 급증한다고 한다.

상대방이 내 의견에 따르게 하려면  "아니면~"이라고 말하면서 내 의견을 자연스럽게 녹이는 것이다.

 

 

장점과 단점을 말할 때

사람은 대화에서 마지막에 들은 말을 더 잘 기억한다.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인데 어두운 면이 있어"

"저 사람은 어두운 구석이 있지만 좋은 사람이야"

위 두 단어의 차이이다 사람은 대화의 마지막에 들은 말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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