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4호 고이누, 코이누 추석 끝나고 대형 태풍 발생

추석과 국군의 날 개천절이 겹치면서 중간에 임시 공휴일까지 2023년 추석은 정말 풍성했습니다.

매일 한가위 같기만 하라는 말처럼 날씨도 드디어 선선해졌는데 추석 연휴의 마지막에 태풍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태풍 14호 고이누? 코이누? 가 발생하여 오늘 10월 3일엔 코이누의 태풍중심에 태풍의 눈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14호 태풍 고이누 발생

태풍 14호 고이누

태풍 14호 고이누인지 코이누 인지 여하튼 태풍이 또 발생했다. 지구가 미쳐 날뛰는 것 같다

이제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날씨가 왔는데 이는 대륙에서 우리나라로 한기가 남하하는 중이다. 이번 여름은 최악의 폭염으로 9월 말까지 더운 날이 계속되었고 추석 연휴 드디어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데 갑자기 태풍 소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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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4호 태풍 고이누는 핀홀아이가 생성이 된 위성사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핀홀아이는 태풍의 눈을 말하는 것이며 핀홀아이가 작을수록 태풍의 세력이 강하다

 

현재 14호 태풍 고이누는 대만 아래 필리핀 루손섬 앞바다에 있다. 우리는 쌀쌀한 날씨를 경험하지만 아직 필리핀 앞바다와 제주 먼바다는 수온이 따뜻해서 태풍이 자라기 딱 좋은 날씨이다.

 

14호 태풍 고이누는 강풍력이 지름 1000km에 달하는 대형 태풍이다. 1000km는 한반도 전체를 에워싸기에 충분한 크기이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차갑고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이 자리하고 있어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져 가을 다운 가을이다

 

14호 태풍 고이누는 다행히 대만으로 상륙할 것이라는 각국의 기상청 뉴스가 있는데 우리나라엔 이동성 고기압이 전국을 덮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저기압이 태풍을 오지 못하게 대기하고 있습니다.

 

나는 태풍을 살짝 많이 좋아한다. 예전에도 태풍이 오는 걸 반기기도 했었다. 그러나 아무 사고 없이 우리나라에 피해 주지 말고 오른쪽 아랫동네로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