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장내 만성 염증 질환 대장암 치료에 똥이 약이 될 수 있다

 

크론병이라고 알고 있는가? 소화기관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식도부터 항문까지 어디서나 나타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부분은 대장의 시작 부분에 많이 발생한다고 전해진다. 이 크론병의 치료를 사람의 인분(똥)으로도 하고 있다는 설명이 있어서 이 피드에 몇 자 적어본다

크론병의 치료

글을 적고 있는 블로그 주인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의 여러곳이 이제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듯하여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지기도 하고 병원을 가기도 한다.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

 

목차

• 크론병 증상
• 크론병 원인
• 크론병의 진단
• 크론병의 치료
• 크론병과 합병증
• 크론병의 예방
• 똥(인분, 대변)으로 치료하기

크론병 증상

크론병은 복통, 설사, 체중감소, 피로, 항문주변의 누공이나 농양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 복통 : 아랫배 우측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아랫배 우측은 우리가 흔히 맹장염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병원에 가봐야 한다.
• 설사 : 심한 설사를 동반한 혈변이 나올 수 도있다
• 체중감소 : 별달리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는 건 아닌 듯한데 식욕감퇴나 영양소가 부족하여 체중이 줄어든다
• 피로 : 40대 이후엔 여러 가지(스트레스) 이유로 피로하지만 영양소 부족으로 염증을 동반하여 피로감을 느낀다
• 몸에서 열이 나거나 왠지 모를 메스꺼움 헛구역질 또는 구토가 발생하며 항문 주변에 치질이 아닌 누공이나 농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크론병 원인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사람이 달에 착륙을 하는 지금 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유전적인 요인과 면역체계의 이상 반응,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 등 몸속의 장 내 미생물이 결합된 복합적인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크론병의 진단

크론병은 본인이 판단하기 어렵다 몸에 이상이 있다면 병원을 가서 의사와 상담하고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신체검사와 대장내시경을 통해 소화기관을 검사하는 것이 좋다. 의료보험이 가능하다면 CT와 MRI 검사를 통해 질병의 범위와 심각성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크론병의 치료

일단 크론병은 거의 난치병으로 보면 된다 항상 관리해야 한다는 말이다

크론병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영양요법, 그리고 마지막 수술이 있다.

• 약물치료 : 일단 장내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 항생제와 면역 억제제 등 염증 치료에 목적이 있다. 요즘은 건강한 대변을 약으로 만들어서 직접 대장에 주입하거나 캡슐로 만들어서 먹는 약 등이 있다고 한다. 대변(인분, 똥)을 약으로 만드는 내용은 블로그 맨 아래에 따로 작성해 놓겠다.
• 영양요법 : 식이요법이나 영양 보충제를 사용해서 크론병의 증상을 관리하고 계속적인 영양 발란스를 맞추어 유지하는데 있다.
• 수술 : 가장 마지막 방법이자 크론병이 심각할 경우 장내 협착이나 천공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경우 소장의 영향을 받는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도 있다.

 

크론병과 합병증

크론병이 발병할 경우 심각하게는 장이 붙어 버리는 협착이나 천공(장에 구멍이 남) 또는 누공(다른 장기와의 비정상적 연결), 영양결핍으로 인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걸린다는 대장암과 같은 위험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도 있다.

 

크론병의 예방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이 생활 방법을 바꿔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스트레스받지 마시라는 이야기는 정말 하기 싫었는데..ㅠ.ㅠ 이 세상에서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은 눈에 흙이 들어가야 될 듯)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이다. 너무 뻔한 이야기라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면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 보라. 아마 똑같은 이야기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중년들은 약물을 좋아한다. 각종 영양제를 아침저녁으로 먹던지 집에 보관하고 있을 것이며 술을 먹다가도 옆에 있는 술친구가 알약 몇 알 꺼내서 먹고 있으면 달라고 해서든 빼앗든 해서 같이 먹는 장면이 떠 오를 것이다. 영양관리 해야 한다. 그리고 병원 가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정기적으로 병원을 가서 항상 관리하고 예방하여야 한다.

 

 

똥(인분, 대변)으로 치료하기

인분, 대변, 똥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사람의 똥이 치료약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C.difficile라는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은 생존을 위해 건강한 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크론병에 앓고 있는 일부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변의 유익균을 이식받아 치료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사람을 배설물을 내시경 검사나 삼키는 캡슐로 만들어 200개 병원에서 약 2000번의 치료를 위해 제공했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배설물을 판매하여 약으로 만드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oPfigy6k78c?t=1177

26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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