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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자라,폐암 환자들에게 무상공급, 보험적용 될때까지 무료

google'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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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유명한 민족기업 유한양행이 8년이 넘는 노력 끝에 만든 국산 신약 31호 렉라자를 폐암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깜짝 발표로 업계와 폐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폐암환자에게 하루 약 20만 원, 연간 7,000만 원(비급여 치료제 기준)에 달하는 비용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힘든 환자와 가족들이 큰 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 민족기업 유한양행이 '파격 기부'를 선택한 것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전무후무한 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업 유한양행 

유한양행의 기업 홈페이지와 유일한 박사의 동영상을 링크하고 설명하겠다. 꼭봐라!! 두 번 봐라!!

알 때까지 봐라!! 진심이다!!

 

안티푸라민 알고 있나? 이거 만들어서 625 직후 대한민국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던 약을 만드신 분이시다

안티푸라민-연고-이미지
안티푸라미-연고

유한양행 홈페이지

 

유한양행

 

www.yuhan.co.kr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

 

창업자 유일한/창업자 유일한/유한소개 | 유한양행

교육가, 사회사업가, 독립운동가, 기업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던 유일한 박사의 삶과 사상 이야기 보러가기

www.yuhan.co.kr

유한양행 창업주 故유일한 박사

유한양행-창업주-유일한박사님
故유일한-박사님-유튜브캡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대가 있어서 아직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았습니다.

 

유한양행은 7월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폐암 치료제 렉라자 1차 치료제 조기 공급 프로그램(EAP)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EAP는 전문의약품이 시판 허가를 받아 진료 후 처방을 받을 때까지 해당 약물을 무상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반드시 각 의료기관 생명윤리위원회의 검토 및 승인을 얻어 담당 주치의가 평가한 뒤 환자가 자발적으로 동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폐암환자가 원하면 처방받을 때 해당 약물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렉라자_약이미지
렉라자정-80mg-사진=유한양행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자사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결과물인 렉라자가 성공적으로 개발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바 있다.

이제 렉라자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는 유한양행의 기존 정신에 맞게 폐암 치료를 위한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렉라자는 회사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것으로, 조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이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조 대표는 이어서 렉라자가 폐암 환자들을 위한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되기까지 인도적 차원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ㆍEAP)으로 무상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한양행은 폐암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조병철 교수는 유한양행이 EAP를 시행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축복 같은 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일선 의사의 입장에서 EAP에 선뜻 나서는 회사는 드물다.

의사들은 환자들을 위해 행정 작업, IRB 승인 등 업무의 로딩을 감내하면서 환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렉라자는 글로벌 데이터를 통해 그 유효성을 입증한 제품으로, 환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조교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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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열홍-유한양행-사장(연구개발-총괄)사진=유한양행

신약 렉라자

국산 31호 신약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지 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이하 EGFR비소세포암) 환자를 위한 표적항암제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EGFR비소세포암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국내제약사, 바이오 사가 폐암 신약으로 1차 치료제 허가를 받은 첫 번째 사례입니다.

 

항암제는 내성 등의 문제로 환자가 처방받는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1~3차로 나뉘며, 숫자가 낮을수록 초반에 사용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유한양행의 매출액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3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은 1200억 규모입니다. 2차 치료제였던 렉라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60억 정도였습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 김대표는 "레라자는 여러 임상시험에서 경쟁 제품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며 "렉라자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후발주자의 단점을 극복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유한양행에 따르면 렉라자는 3세대 비소세초암 치료제로서 EGFR 돌연변이에 대한 선택성이 높고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뇌혈관장벽(BBB)에 대한 투과도가 높아 뇌전이 환자에게도 높은 효과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야생형 EGFR을 표적해 발생하는 부작용 가능성은 낮다는 것입니다.

유한양행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렉라자의 1차 치료제 허가 확대를 준비해 왔습니다. 임상 3상 분석 결과, 렉라자는 1세대 비소세포폐암 항암제인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보다 환자 사망 위험을 55% 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3세대 비소세포암 치료제로 1차 치료제 허가를 받은 것은 렉라자와 앞서 시장을 개척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유일합니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통해 가격 우위를 바탕으로 타그리소와 경쟁할 계획입니다.

 

김대표는 "그간 유한양행이 무엇을 잘하는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바탕터치를 해야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며 "종양뿐만 아니라 대사질환,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도 강점이 있어 이 부분도 특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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