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부 이경규 특집 불후의 명곡 이수지, 이소라인줄
누가 뭐라 해도 예능계의 대부인 이경규의 불후의 명곡 특집 방송이 진해되었다. 방송국 놈들 정말 머리는 미친 듯..ㅋㅋ
불후의 명곡을 찾아온 신의 목소리라는 밑밥을 투척하고 이소라 씨가 나왔다. 그리고는 갑자기 이소라씨가 이경규한테 바친다면서 바람이 분다를 시작합니다.
뜬금없이 자신의 노래를 이경규에게 바친다니 관객들이 웅성이고 난리가 났습니다. 실제 방청하며 눈으로 귀로 듣는 사람들은 진짜 황당했을 듯.
막이 거치고 나오는 건 린쟈오밍 개그우먼 이수지
역시는 역시다 이경규도 많이 기뻐했을 듯.
이경규 씨는 출연하는 가수들이 자신의 인생곡을 부를 때 무대가 마음에 안 들면 중간에 노래를 끊을 수도 있다고 말해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하면서 "제가 성격상 결함이 있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망치면 참지 못한다" 라며 현장에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이경규는 예전 영화제작자로 이름을 날렸었는데 실제 그의 첫 영화의 주연배우로 나와 개 망하고 웃음코드로 사용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그 영화는 바로 복수혈전 그리고는 아무도 모르게 또다시 영화를 준비해서 개봉했는데 그 영화는 차태현 주연의 ≪복면달호≫이다
이경규 옹이 복수혈전을 복면달호에서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다 복면달호를 안 본 사람은 꼭 한번 보시기 바란다. 복면달호에 나오는 노래도 아주 좋다.'이차선 다리'는 트로트 곡이지만 시대를 앞서갔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노래이다.
그리고 복면달호와 같은 포맷으로 복면가왕이 TV에서도 현재 방영중이고 판권을 외국에서도 사가지고 같은 포멧으로 해외에서 방영하고 있다.
이경규 옹님께서 한 번씩 예능방송에 나오면 항상 이경규 옹만 앉는 의자가 있다. 그 의자는 이경규옹만 앉을 수 있는 복면가왕세서 복면달호를 제작한 이경규 옹에 대한 경외심에서 특별히 대여해 주는 의자라고 한다.
실제 이경규 옹이 앉아 있는 의자는 쿠팡에서 [엔틱가구 왕의자]라고 해서 100만 원이 넘는 엔틱의자이다
주로 촬영소품으로 이용되는 유럽풍의 왕들이 앉는 의자이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빈티지 기법과 버깅 기법, 블레이징 기법등 수작업이라는 문구가 많이 나온는 걸 보니 막 찍어내는 의자는 아닌 듯하다. 역시 이경규 옹에게 어울리는 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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