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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양시 학질 말라리아 증상 및 예방법

google'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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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학질/말라리아 주의

    경기도권 말라리아 경보

    말라리아 예방 수칙

    말라리아 증상

     

    학질 말라리아 주의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 vivax)에 의한 삼일열 말라리아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유행 지역은 주로 경기도 북부, 휴전선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최대 1년 전에 군 복무를 하였거나 거주하면서 모기에 물린 경우에는 3일열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습니다.

    3일열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종류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3일열 말라리아는 전염성이 높아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 방법에는 모기가 생활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모기가 물릴 수 있는 시간대에는 몸을 장식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3일열 말라리아 예방 약물을 복용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권 말라리아 경보

    지난 2일,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번에 발령된 경보는 지역사회 내 말라리아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체계입니다. 이제부터 말라리아 위험 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30일 이내에 발생하며,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 군집 유행으로 판단하여 경보가 발령됩니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상황에서 인구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모기의 활동 시기 역시 당겨졌습니다. 4월부터 시작된 이상고온 현상은 모기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올해 들어 경기도에서는 97명, 고양시에서는 10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방역 취약지를 조사하고, 유충방제를 실시하며, 모기 박멸을 위한 방역 및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가동하는 등 촘촘한 감염병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내 말라리아 유행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고양시는 모기 등 각종 위생해충 때문에 생기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하절기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는 유충구제를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성충으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함으로써 병원비를 줄일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도 연결될 수 있다.

     

    유충구제는 밀폐된 집수정이나 정화조, 저류지 등 물이 고여 있는 장소에 실시한다.

    모기 유충이 알에서 깨어나기 전, 또는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 친환경 약품을 투여하여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성충 500~700마리 박멸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시는 공동주택 정화조 366개소에 투여 방식의 유충구제제 배부를 완료했다. 이제 모든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에 유충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취약지역 조사를 거쳐 모기가 산란하기 쉬운 웅덩이 등 지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유충구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고양시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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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지난 3월 선제적·과학적 방역으로 감염병 예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한국방역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노력은 효과적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시는 현재 방역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방역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과 간담회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자체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방역 참여를 유도하며, 방역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는 각 동의 방역 취약지역과 지리적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7개 민간자율방역단에 방역 약품과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지역사회의 방역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더 나은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걸리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따라서,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진단을 통해 예후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야간활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며, 기피제나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예방 방법입니다. 또한, 운동 후 샤워를 하고, 방충망을 정비하며, 집 주변 모기 서식지(웅덩이)를 제거하는 것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예방 수칙을 지키면 말라리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말라리아 증상

    • 3일열 말라리아는 대부분의 경우 48시간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하여, 이어서 심한 두통, 빈혈, 근육통, 비장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겪는 환자들은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4일열 말라리아와 난형 말라리아
      3일열 말라리아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4일열 말라리아는 증상이 72시간마다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을 겪는 환자들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열대열 말라리아
      열대열 말라리아는 증상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납니다. 환자들은 발열, 오한, 기침, 빈혈, 설사, 호흡곤란, 두통, 황달 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다른 말라리아 종류와는 달리,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뇌성 말라리아로 진행될 수 있어서 혈액응고장애, 쇼크, 신부전, 간부전, 급성뇌병변, 폐부종, 혼수 등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열대열 말라리아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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