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루기루 신기루 한 달 식비 공개 두둥 절대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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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 기루기루 신기루가 다이어트를 하는 대신 3개월 주기로 건강검진을 받는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서 신기루는 자신과 관련된 오해들을 해명하는 등 출연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대식가가 아닌 다식가라는 것을 설명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거의 20시간 동안 먹은 적도 있다"며 "조금씩 먹으니까 길어지는 거지 많이 먹은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식비만 500만원

 

안 자고 먹을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신기루는 "졸면서 먹을 수 있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식비에 대해 묻는 MC에게 신기루는 "남편과 둘이 살기 때문에 한 달에 500만 원 정도"라고 대답했으며, "저는 술도 엄청 좋아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MC와 패널들이 신기루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에 대해 그는 "건강하려면 다이어트를 해야 하지만, 대신 건강검진은 3개월에 한 번씩 받고, 120kg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못 느끼지만 때때로 볼살이 올라오기도 하죠"라고 말하여 자신만의 건강관리법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기루는 "15년 동안 15번도 방송에 나갈 수 없었다. 그만큼 무명하였다"며 "유튜브에서 인기가 많아지고 나서는 일주일에 하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 하루에 2개씩 스케줄이 있는 날도 있다"고 말해 이야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