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프티피프티 소송 반전 두둥. 소속사 상대로 전속 계약 정지 소송

google' 2023. 6. 28.
728x90

얼마 전 제 블로그에서 피프티피프티 관련 피드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갑자기 유명해진 피프티피프티가 외부 세력이 접근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한다.... 기타 등등. 이에 피프티피프티 소속사인 어트렉트는 "작고 힘없는 기획사가 이루어낸 기적을 강탈해 가려는 불순한 외부 세력..... 끝까지 싸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고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는 충무공의 말씀을 깊이 되새기며... 필사적...........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 가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전속계약 갈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전속계약 갈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어트랙트가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commfestival.tistory.com

 

FIFTYFIFTY

그런데 위의 뉴스나 나온지 만 3 일만에 반전 뉴스가 떴다

피프트피프티(FIFTY FIFTY) 멤버 4명이 모두 소속사인 어트렉트(ATTRAKT)를 상대로 전속계약 정지 소송을 제기했다.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멤버의 법률대리인 측은 성명을 통해 멤버들이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아래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의 성명서 내용이다

"피프티피프티의 시오. 새나. 아란. 킨(이하 구성원)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입니다.

 

네 멤버는 지난 6월 1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소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는 ATTRAKT가 계약 조건을 위반하고 두 당사자 간의 신뢰를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멤버들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당사는 회사에 오류 정정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고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ATTRAKT는 실제 요구 사항을 설명하지 않고 계속되는 기사로 언론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 멤버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인 사고와 행동을 시도했다. 부모님과 충분히 상의한 후 우리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ATTRAKT는 멤버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외부세력이 멤버들을 훔쳐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전속계약 위반 의혹에 대해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 아란의 수술 사실이 당사자들과 상의 없이 공개된 점에 멤버들 역시 매우 안타까워하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멤버들의 건강상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재무 서류의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그룹 활동을 시키려는 등 ATTRAKT가 계약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여러 상황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이번[소송]은 외부 개입 없이 네 명의 멤버가 스스로 내린 결정임을 밝힙니다.

 

멤버들은 지금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지, 주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걱정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처음 연습을 시작했을 때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술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네 멤버는 잘못된 점에 동의하거나 숨기고 싶지 않았다. 그들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거짓 없이 독자적으로 결정했습니다.

 

더 이상 ATTRAKT로 인해 FIFTY FIFTY 회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 이 없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네 멤버는 하루빨리 팬들 앞에 서고 싶다.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실하고 독립적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 이상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인한 피해자가 없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른 법무법인-

 

이전에 ATTRAKT는 외부 세력이 FIFTY FIFTY 멤버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도하여 유인... 밀렵하려고 시도했다고 비난을 했습니다. 그 외부세력이라는 소속사는 워너뮤직코리아로 밝혀졌지만. 뒤따른 것은 ATTRAKT 가 'Cupid'의 저작권을 구입한 '더 기버스'를 고소하기까지 하는 등 그룹 팬층에게 혼란만 가중시키는 것뿐이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빌보드 14주 연속 순위권 내에 있었으며 현재 24위 데뷔 3개월 만에 빌보드 핫 100 차트인 했으며 영화 바비의 OST에도 참여한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 피프티피프티가 음악도 뜨고 인기도 얻으면서 미국의 빌보드 상위권 진입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
  • 이런 와중에 멤버중 한 명이 아픈데(아란) 소속사는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활동을 강행
  • 이에 화난 프로듀서와 멤버들이 탈퇴하려고 함
  • 소속사의 언론플레이 이전 아티스트가 소속사 상대로 소를 제기했었고
  • 원 소속사는 다른 외부세력(다른 소속사)이 가수를 빼가려 한다고 언론플레이. 충무공의 자세로 지킨다고 함.
  • 소속사는 계속 언론플레이를 하다가 어제 아티스트들을 상대로 맞고소
  • 소속사는 아티스트 이미지 신경 안 쓰고 앞만 보고 달리는 듯

소속사와 소속사의 프로듀서의 싸움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앨범 제작에 관여한 소속사 프로듀서의 개인회사가 빌보드 핫 100에서 10위권까지 올라간 노래'큐피드'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고

-미국 워너뷰직과 긴밀한 소통창구가 있던 소속사 프로듀서의 힘으로 워너뮤직과 계약을 한 것도 있고

-이런 것들이 소속사 대표가 무언가 불안한 마음을 먹게 되었고 이문제로 싸웠는데 나간다고 했을 것이고 소속사 프로듀서가 나간다고 하니

-멤버들은 실제 자기들을 만들어 준 사람은 소속사 프로듀서인거 같으니까 그쪽을 붙은 거라고도 함

 

 

결국 그 누구도 승자는 될 수 없는데 아티스트와 기획사 모두 피해만 입을듯한 걱정이 앞섭니다.

소송은 정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짓거리인 듯.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