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시즌 2 백종원 존박 이장우 유리

지금 현재 난 다이어트가 한참이고 TV도 자주 안 보는데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가 돌아오고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한식을 전혀 알지 못하는 나라에서 한식으로 그 지역 사람들에게 밥장사를 하면서 성공적인 장사 스킬과 서비스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을 지금 현재 국내에서 음식장사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가이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

 

 

이번 시즌2의 장사천재 백사장은 스페인으로 자리를 옮겨 프렌차이즈에 도전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tvN 채널을 통해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을 하게 된다. (잘됐다 안 그래도 일요일 저녁에 볼 거 할거 없었는데)

 

아래는 이전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1의 마무리 바로가기 입니다.

장사천재 백사장 이탈리아에서 종영 백종원 종영소감 뒤에 한식 장사 예정인분들까지 생각

시즌1의 마지막에 제작진은 백종원에게 시즌2의 언급을 할 때 "(힘들어서) 안 한다니까..."그리고는 "나는......"이라는 여운을 남기고 시즌을 마무리했었다.

제작진의 물음에

시즌2에대한 뒷말은 공개하지 않았다

세계적인 밥장사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의 예고편에서는 삭발을 하는 이장우와 울음이 터진 유리의 모습등 이번 시즌2가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는 일화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1 때 이탈리아에서 장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미슐렝의 나라 스페인으로 나라를 옮겨 다시 한번 나폴리의 영광을 만끽한다고 투지를 내 비치고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1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1 이탈리아 시즌1 때는 불고기, 갈비찜, 제육쌈밥, 치즈폭탄 떡볶이, 따로국밥, 부대찌개 와 와인에 맥주 그리고 한국의 막걸리와 복분자주를 추가해서 한국음식이 생소한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음식맛을 선보였다, 음식방송의 치트키인 백종원이 진행하는 음식 관련 콘텐츠들은 그의 유튜브 방송도 인기를 끌며 그가 외식업계에서 왜 독보적인지 잘 보여주는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처음 시즌 1 모로코 편에서는 현지사람들과의 갈등으로 방송 4회만 방송되고 후속으로 이탈리아 편이 총 9회 편성을 해서 평균 시청률 5%대의 성공을 거두었다.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 포스터

백종원의 축지법(축제로 지역 살리는 법)

얼마 전 백종원은 지역 축제 문화 살리기의 일환으로(나라에서 해야 할 일을 백종원이 하고 있네.. 저 양반 국회로 보내야 함) 금산 세계인삼축제와 협업했었는데  "백종원 때문에 망했다"라는 타이틀로 축제에 참여한 외지 상인들이 불만을 토로했다는 뉴스를 엄청나게 접했었다. 바가지 없는 착한 가격의 축제 먹거리 개선은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서 '축지법(축제로 지역 살리는 법)'에서 공개되었었다. 

축제 바깥에선 축제에서 한몫 잡으려는 외지 상인들이 "백종원이가 문제다. 서로 같이 살아야 하는데 한쪽만 살리면 그 옆은 다 죽어 버렸다", "백종원 간판이 있으니 저쪽으로 사람들이 아무래도 많이 간다"등등 아주 병신 같은 말을 듣게 되었다.

바가지요금을 잡고 진정한 지역 축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를 보지 않고 자기네들 주머니 잇속만 생각하는 아주 기분 더러운 발언들이었다. 

 

 

내가 들었던 바가지 상인의 말 중 제일 더러웠던 말은 "아이고 여름 한철 겨우 장사해서 1년을 버텨야 해요" 시-펄 난 1년 내도록 일하면서 사는데 여름 한철만 장사하면 1년을 살 수 있다는 말이 정말 듣기 싫었다.

 

백종원, 존박, 이장우, 유리, 그리고 해롱이

이야기가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에서 살짝 다른 곳으로 빠졌는데 일단 믿고 보는 백종원이고 그의 사업체중 우리 집 근처의 짬뽕 전문점 홍콩반점은 맛이 살짝 변했긴 하지만 아직 빠르고 맛은 아는 맛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 되었다.

 

이번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에는 남자인 내가 사랑하는 어리바리 하지만 냉면을 좋아하는 냉면 성애자 존박, 삭발하는 이장우, 그리고 영원한 소녀시대 유리 그리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해롱이 이규형과 함께 하니 이번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가 정말 기대된다. 

그리고 예고편을 보면 소녀시대 효연도 잠깐 얼굴이 보이던데 역시 의느님의 손길로 소녀시대의 효연은 어디 갔는지 없고 다른 버전의 효연의 얼굴도 보여서 반가웠다. 역시 얼굴엔 살짝 칼......인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