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포스터 11월 KBS2 방영 및 출연진

고려거란전쟁 이라는 제목으로 11월에 KBS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포스터가 나왔는데

대략 거란의 2차 침입이 마무리되고 개경으로 돌아온 현종인듯한 인물이 화염에 휩싸인 궁을 바라보고 망연자실하는 모습이다

 

고려거란전쟁 포스터/출처 kbs

사극은 KBS라고 했던가 오랜만에 대하 사극의 스틸 컷과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요즘은 정치 이야기 듣기 싫어서 유튜브도 영화 소개나 골프 관련 채널만 보고 있다. KBS가 OTT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큰 칼을 들어 일어나고 있는 듯하다.

 

고려거란전쟁 은 고려의 제8대 황제 '현종'의 이야기를 그릴 듯하며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면전에서 승리한 고려 황제 현종과 그의 승승이자 고구려의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 드라마에서 강감찬 역에는 사극 하면 빠질 수 없는 최수종이 캐스팅되어 대하드라마의 안방 복귀에 기대를 하게 하고 있다.

고려거란전쟁 배우 김동준 스틸컷 / 출처 KBS

 

 

사극 불패 KBS의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

고려거란전쟁의 감독 전우성 님과 이정우 작가는 배우 김동준, 지승현, 이원종, 김산호, 김정학, 김준배, 김혁, 류성현, 박유승, 이시아, 이지훈, 이철민, 김선빈, 김오복, 김재민, 김중돈, 서재우, 백성현, 공정환, 이민영, 최수종 등의 출연진과의 대본 리딩 현장에서 치열한 전쟁을 통해 고려의 번영을 이뤄낸 고려거란전쟁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고 한다. 

 

고려거란전쟁 리딩현장 /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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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극 중 최수종(강감찬 역)은 고려 8대 황제 현종의 신임을 얻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끌며 신생국 고려와 당대 최강 국가인 거란을 26년 동안 이어진 전쟁을 끝낸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명품 연기로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우리나라의 정통 사극이 다시 부활하는 신호탄이 되어서 쓸데없는 판타지 퓨전 사극들에게 일침을 가했으면 좋겠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MZ세대들부터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도 정신적으로 미숙한 어른이들 까지 역사의 중요성과 과거에 대해서 잘 알았으면 좋겠다. 

 

 

대조영 이후로 사극들 쳐다보지도 않았는 이건 진짜 빼놓지 않고 봐야 할 듯하다 무려 최수종이 나오는 사극은 아닥하고 정주행각이다.

 

고려거란전쟁

귀주대첩의 주역 강감찬 장군의 완벽한 승리와 어려운 시기 국가를 이끈 현종의 삶이 어떻게 브라운관을 통해 그려질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높다 특별 기획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은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