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태종 이방원 제작진 말 학대 사망으로 벌금형
공영방송이라는 kbs가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동물 학대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받았다고 한다 벌금 금액은 KBS PD 등 제작자 3명에게는 1000만 원 KBS에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한다. 이들은 2011년 드라마에서 낙마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말의 앞다리에 밧줄을 묶어 달리게 하다가 바닥에 처박히는 장면을 촬영한 뒤 다친 말에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여 닷새 뒤 넘어진 말이 죽게 되었다.
연기하는 말
예전에 보조 출연 알바를 한 경험이 있다. 보조출연을 사람만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일반적으로 엑스트라라고 하지만 사람, 차, 말, 동물 등 화면에 나오면 다 출연비용이 나온다. 주말이면 SBS TV동물농장이라는 방송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예전에 연기하는 말 '죽은 척하는 명품연기 진강이' 편에서 여기를 하는 말이 나온다.
이 8살 먹은 진강이라는 말은 죽는 연기는 물론이고 누워서 눈집히는 연기까지 하는 연기하는 말이라고 한다. 문제는 연기를 하는데 카메라 앞에서 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자신에게 타려고 하면 저렇게 드러눕는 연기를 하는 엄살 말이고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죽은 척 엎어져서 주는 당근도 안 먹다가 사람이 없으면 일어나서 돌아다니고 당근도 잘 먹는다
기도 안차는 것은 드러눕기 전에 자기가 누울 자리에 돌뱅이가 보이면 피해서 다른 곳에 가서 눕는다는 아주 영특한 녀석ㅇ이다.
사극이 재미는 있다. 일단 대하드라마 같은 경우엔 매주 기다리면서 보기도 할 만큼 재미 있어 한다. 그런데 요즘은 CG도 많이 발전했는데도 고증이나 사실적으로 장면을 담고 싶어 하는 열정인지.. 그렇다고 연기하는 말까지 다쳐서 죽게 만드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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