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음주운전 연예인 진예솔 사과 면허 취소 수준.. 반성하며 자숙하겠다

2023년 6월 13일 술에 취한 채로 가드레일을 받아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채로 경찰에 붙잡힌 배우 진예솔(38)

배우 진예솔이 13일 새벽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진예솔과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이어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분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면서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했다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도 입장문을 통해 공식 사과 했다 소속사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고 했다. 이어 "모든 분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점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또 "많은 관계자께 피해가 가지 ㅇ낳게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진씨는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사고를 일으켰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이러한 의심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진씨는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차 안에서 운전석에서 잠들어있는 상태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이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진씨를 입건하였으며,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예솔은 SBS 2009년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 '오늘의 웹툰', '찬란한 내인생', '비켜라 운명아'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진예솔은 금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여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

진예솔 인스타그램 자필 사과문/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