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금이 금 투자에 적절한 시기인가?
금, 골드 오랜 세월 동안 안전자산으로 간주되었던 노란색 돌 덩어리, 특히 경제적 불확실성이 클 때 더 주목을 받아오는 확실한 제화이다.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이 불안정해 짐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금을 안전한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금 가격의 역사적 변동, 앞으로의 가격 상승 요인, 미래 전망 및 금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도록 한다.
금(Gold) 가격의 역사적 변동
금은 오랜 역사 속에서 가치 있는 자산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1970년대에는 온스당 35달러였던 금 가격이 1980년대에는 26배 이상 급등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인플레이션, 경제적 불안정성, 그리고 금의 희소성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금 가격은 계속 상승해 왔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2019년에 시작된 금 가격 상승 사이클이 아직 절반밖에 진행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Gold) 가격 상승 요인
금 가격 상승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합니다. 한국 같은 경우 현재의 내란 상황에서는 썩을 기름값부터 지랄이죠 환율은 하....
- 실질 금리가 음수일 때 금 수요 증가-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로 전화되면, 투자자들은 금과 같은 실물 자산을 더 선호함
- 경제적 ※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금은 안전한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수요가 증가함.
- 중앙은행의 금 매입 증가-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 보유량을 늘리면서 금 수요를 더욱 증가시킴
※스태그플레이션 :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은 침체(stagnation)와 폭등(inflation)의 합성어다.
금(Gold)의 미래 전망
전문가들은 금의 미래 가격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 금 가격은 온스당 약 3,000달러에 근접해 있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2030년까지 20,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합니다. 이러한 예측은 과거 금 가격 상승 패턴, 글로벌 화폐 공급량, 금 보유량 등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금의 공급이 제한적이라는 점 또한 향후 가격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큽니다.
금(Gold)의 공급과 수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총 금 매장량은 약 240,000톤으로 추정되면, 매년 2,000-3,000톤 정도가 채굴된다고 한다. 이는 아프로 20년 내에 금이 고갈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특히 아시아 및 ※BRICS 국가들의 금 매입이 증가하고 있어 금에 대한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BRICS : 브라질(Brazil), 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국(China),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5개국의 머릿글자를 따서 부르는 명칭이다.
금(Gold) 투자 방법
금(gold) 투자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글쓰니는 돈이 없다.ㅠ.ㅠ
- 실물 금 구매 - 금괴, 금화, 또는 금 송아지 금 거북이 등 장신구를 직접 구매하여 보유하는 방법
- 금 ETF 투자 - 금 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면 실물 보유 없이 금에 투자할 수 있다.
- 금 선물 및 금광 주식 투자 - 금 선물 계약을 통해 금 가격 변동에 투자하거나, 금을 생산하는 광산 기업의 주식을 매입할 수도 있다.
최근엔 실물 금 보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있는데 각 나라마다 실물금을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추세라 솔직히 대량으로 구하기는 힘들다고는 하나 아직 국내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은 듯(어제도 TV 홈쇼피에서 금(gold) 골드바를 판매하는 방송을 본듯하다.
대형 은행들은 금을 1등급 자산으로 분류하고 있고 실물 금의 프리미엄이 상승하면서 금의 실제 가치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금(Gold)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일단 대한민국은 사기 공화국이다. 전 국민이 사기에 특화되어 있다고 보는 게 현명하다. 반론이 있다면 당신의 말이 다 맞다. 딴지 걸지 말기 바란다.
- 가격 변동설 - 금은 안전 자산이지만, 가격 변동이 심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일단 글쓰니는 앞으로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는 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투자는 본인의 의지로 하기 바란다.
- 실물 금 vs 종이 금 - 실물 금을 보유하면 직접적인 통제권을 가지지만 ETF나 선물 투자에는 ※거래 상대방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다.
- 장기적인 가치 보존 능력 - 금은 역사적으로 장기적인 가치보존 능력을 입증해 온 자산이다. 금 덩어리를 물려주는 것이 주식으로 주면서 증여세 내는 것보다 유리할 듯.
※거래 상대방 리스크 : 금융거래에서 거래상대방이 결제를 불이행할 위험, 즉 디폴트 리스크(default risk)를 의미한다. 채권의 경우 Moody's나 S&P와 같은 기관에서 거래 상대방 위험의 정도에 따라 등급을 AAA부터 정크 본드로 나눠 명시하고 있다. 파생상품의 경우, 결제불이행이 발생할 시 손실액이 무한대로 커질 수 있어서 금융결제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다. 실제로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금융기관들의 결제불이행이 연쇄적으로 발생하여 위기를 더욱 증폭시켰다. 글쓰니 역시 글로벌금융위기 때 정말 잘 나가고 있었는데 투자자들로부터 엄청난 욕을 들어 먹었던 기억이...ㅠ.ㅠ
금(Gold)과 다른 자산과의 비교
일단 다이아몬드가 한국에서 자연발생이 아닌 연구실에서 순도 99%가 나오는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냈다는 뉴스를 본 적 있는가? 금은 아직 연금술이 더 발전해야 되는 모양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038115i
"진짜랑 똑같다"…실험실에서 다이아몬드 만드는 이 회사 [고은이의 VC 투자노트]
"진짜랑 똑같다"…실험실에서 다이아몬드 만드는 이 회사 [고은이의 VC 투자노트], 고은이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 ※인플레이션 헤지 - 금은 인플레이션기간 동안 가치가 유지된다고 한다.
- 낮은 상관관계 - 금은 다른 금융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분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안전자산 - 경제적 불확실성이 클 때 금의 가치는 더욱 빛을 낸다고 한다.
※인플레이션 헤지 : 화폐가치의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주식이나 토지 건물 상품 등을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헤지의 목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엔 금속, 귀금속, 목재, 원유회사 등 1차 산업에 관련된 주식을 편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늘의 결론
경기가 좋지 않다고들 한다. 정치권도 시끄럽고 전 세계적으로 트럼프의 시대니 뭐니 하며 벌벌 떨고 있다. 관세도 문제이고 특히나 대한민국엔 자영업자들이 정말 많이 나가떨어지고 있다. 글쓰니도 번화가를 가보면 1층에 임대라고 붙어 있는곳을 너무 많이 보게 된다. 장기적인 재정적 안전을 추구하는 고액 자산가와 투자자들에게 금(gold)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다. 글쓰니도 결혼할 때 장인에게 받았던 금목걸이 1냥이 지금도 눈에 아른거린다. (10년도 전에 너무 어려워서 가져다 팔았다..ㅠ.ㅠ)
금 가격 변동성과 실물 금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의 경제 환경과 금의 공급 및 수요를 고려할 때, 금 투자는 여전히 유망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판을 치고 있지만 전통은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금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이 적절한 시기일 수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오늘이 글쓰니든 글을 읽는 독자든 가장 젊은 날이고 시간은 지금도 가고 있고 우리는 차츰차츰 나이가 들고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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