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나온다 기아 모하비 픽업트럭 TK1 타스만 출시 전 미리보기
차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한지 벌써 10년이 지나가고 있다. 왜 우리는 F150 같은 슈퍼 헤비급의 픽업트럭이 없을까 항상 불만이었는데 기껏 나온 게 렉스턴 픽업 같은 전혀 남성적이지 않고 가오도 안 사는 것 같은 픽업트럭이 항상 불만인 와중에 드디어 기아에서 짜세가 가오는 픽업트럭 타스만이 곧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치 만들어 봤자 마음에 들기나 하겠어?' 했는데 아니 웬걸 진짜 이번에 짜세 나오는듯한 포스를 느낀다.
기아 모하비 픽업트럭 프로젝트명 TK1 타스만
타스만(TASMAN) 코드명 TK1 기아에서 모하비를 베이스로 픽업트럭 출시를 예고했었는데 코드명의 T는 픽업트럭, K는 박스카, 1은 1세대 모델을 뜻하며 픽업트럭 1세대 모델이라는 뜻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연말에 이미지가 공개된다고 하고 프레임 바디 구조를 가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답니다.
기아의 디자인 센터장 카림 하비브 씨는 "새로운 픽업트럭 티저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곧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은 브랜드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 픽업트럭에도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이 담길 것"이라고 했다.
인스타그램 kdesignag에서는 기아의 미래 중거리 픽업트럭이라고 제안을 했으며 이 프로젝트에서는 포드 레인저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기아 모하비 비주얼을 추가하여 룩을 완성했다고 했습니다.
실제 출시될 TK1 타스만의 디자인이 좀 더 웅장하고 멋지게 나온다면 외제차를 구매하지 않고 충분히 국산 픽업트럭을 선택할 고객을 확보하리라 생각된다. 수입 픽업트럭 중 쉐보레 콜로라도와 포드의 레인저가 거리를 돌아다니고 심심찮게 F150과 GMC의 시에라 대형 픽업트럭까지 국내에서 출시되는 상황에 국산 픽업트럭의 자리를 자세 나오고 머슬감 있는 모습으로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차량이름을 한국과 호주에만 타스만으로 상표권을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타스만'이라는 이름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현대 산타크루즈처럼 한국에서의 판매는 없이 호주 시장에서 먼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고 전해진다.
기아 픽업트럭 TK1 타스만의 엔진
기아 TK1 타스만은 5인승 설계에 3리터 디젤 엔진을 달고 3.5톤의 견인력과 최고출력 257마력 최대토크 57.1kg.m,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까지 탑재될 거라는 이야기와 2.2리터 6 기통 디젤엔진이 유력한 후보라고 하는 곳도 있다. 국내에서의 트럭은 디젤이 답이라는 여론이 강하여 3리터 V6 디젤이면 국내 모델들과 차별을 내면서 충분한 시장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하는 정보도 보인다.
또한 현대의 미국형 싼타크루즈에 사용되는 2.5리터 4 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나 기아의 스팅어에 사용된 3.3리터 6 기통 가솔린터보 엔진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도 보인다.
기아 픽업트럭 TK1 타스만의 예상 가격
국내 국산차는 뭐니 뭐니 해도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3.0리터의 디젤엔진이라고 하면 가격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왜 말 그대로 힘이 좋으니깐 국내 생산 차량의 내부는 말 안 해도 세계최고다. 최소 시작가가 5천 초반부터 시작할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엔진을 살짝 내려 4 기통 엔진이라면 4천만 원대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아 픽업트럭 TK1 타스만 출시일
기아 타스만의 공개시기는 내년 하반기(2024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정식출시는 2025년으로 예상되며 기아는 전기 픽업트럭도 출시할 계획인가보다 TK1 타스만은 일단 내연기관의 엔진 모델을 출시한 다음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한다고 하니 내년 하반기 공개하면서 내연기관 모델을 출시하고 25년에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하는 건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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