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정보 외국인 대상 관광세 15만 루피아 도입. 중국은 어떻게 안되겠니
TV에 나오는 남국의 아름다움을 원하신다면 발리만큼 아름다운 섬이 없습니다. 하와이의 빅아일랜드의 절반도 안되지만
눈부신 해변의 태양을 즐기는 사람들과 파도를 가르는 서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신화에 나올듯한 사원과 웰니스를 위한 공간은 여행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합니다. 더욱 아름다운 밤을 위한 나이트클럽부터 절벽 위에 지어진 초호화 호텔과 정글, 화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세 도입
인도네시아 정부는 그들 나라의 초대 관광지 발리가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세라는 명목으로 15만 루피아 한화 약 12,800원을 부과 한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가 끝나고 규제가 완화되면서 발리로 오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고 그로 인한 발리의 환경문제와 힌두교 사원을 나체 상태로 돌아다니는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로 결국 발리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세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부에서 발리여행객들에게 발리 관광세로 인한 부담을 줄 경우 관광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지만 "관광세를 발리의 문화와 환경을 위해 사용하면 더 낳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리 코스터 주지사가 전했다.
어글리 코리아 중국 관광객 민폐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예전에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말이 있었다
한국 사람들이 해외에 나가서 민폐행동을 하거나 여행 가서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거나 시간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하여 어글리 코리안 이라는 말을 흔하게 접할 때가 있었다. 지금은 그러한 행동이 많이 좋아져서 그러지는 않고 대신 중국인들이 전 세계적으로 민폐짓을 하는 바람에 그나마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너 있다고 여기는 상황이나 주변을 한번 돌아보면 아직도 민폐를 끼치는 한국 사람들 종종 목격하곤 한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50-60대 의 아주머니나 할아버지 같은 아저씨들을 보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만한 행동을 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억지를 부리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곤 한다.
20여 년 전엔 우리 역시 호텔이나 비행기 같은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싸우고 도박이 금지된 나라에서 고스톱 치다 경찰이 출동하고 배낭 여행객의 무임승차 유적지 훼손 호텔에서 취사, 골프장 캐디를 비하하고 쇼핑센터에서 졸부 행세를 하곤 하였다. 중국짱깨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우리나라도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입국을 하고 우리의 문화를 즐기다가 다시 돌아가곤 하지만 무리 지어 다니는 중국인 관광객을 보고 있으면 할 말을 잃게 한다. 개념도 없고 매너도 없고 공공질서라고는 눈을 비비고 찾아봐도 없다.
워낙 많아서 그냥 중국인이라고 하겠다. 그들은 길거리도 아니고 면세매장에서 아무 데서나 용변을 보고, 담배를 피우고, 가래침을 뱉고 가격을 깎아다라고 몇 시간씩 떼를 쓰고 남이 구입한 물건을 자기가 사겠다고 우기고, 바닥에 앉아 포커 같은 도박판을 벌리기도 한다.
지하철이나 거리 예절은 기대하지도 않는다. 중국인 관광객이 지나간 곳은 그곳이 어디든 쓰레기장이 되고 음식물처리장이 되고 재떨이가 된다. 중국인이 유난히 많은 서울 명동거리는 밤이 되면 쓰레기장으로 변한 지 오래다. 막강한 구매력을 가진 그들의 돈 때문에 유통업체들은 그들의 민폐를 강 건너 불구경하고 들 있다. 경찰도 외국인 아라는 이유로 강력하게 단속하려 하지 않는다
국가의 품격을 높이자
우리의 의식 수준이 살짝 올라간 만큼 중국 사람들도 올라가면 좋겠지만 천지가 개벽해야 할 듯하고 우리 정부에서 강제할 경우 다른 시비를 낳을 우려도 있어 이리저리 난감한 상황이다. 우리와 비슷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일본에서도 보다 못해 중국인 전용 벚꽃 촬영구역을 정하자가 제안했다가 중국네티즌으로 부터 차별한다고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도 인도네시아 발리처럼 관광세를 내게 해서라도 국가의 품격이나 브랜드가치를 높여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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